비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은 그냥 "전자 돈"입니다.
도토리, 아데나, 금화, 골드, 보석 같은 그냥 전자 돈입니다.
아이템베이에서 거래되는 모든 게임 머니와도 비슷합니다.
차이가 있다면, 아데나나 금화같은 게임머니는 사냥 등을 통해 무한하게 얻을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아주 조금 다를 뿐입니다.
비트코인은 처음부터 총량이 2100만개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대략 절반 이상이 이미 발행되었습니다.
처음 발행은 2009년이며, 그때는 10분마다 50개씩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50%가 하락하여, 10분마다 25개씩 발행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4년마다 발행량이 줄어들게 고안되었습니다.
아마, 희소성 상승과 가격 유지까지 고려된 결과라 추측됩니다.
이것은 누군가 "5월 5일은 어린이 날이니까, 낮춰야겠군!" 하고 조절하는게 아니라,
일정한 데이터가 쌓이고,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모든 컴퓨터가 자동으로 조절하도록 처음부터 고안되어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서서히 발행이 줄어들다가, 2140년이 되어 2100만개가 되면
결국 발행이 끝납니다.
발행은 누가?
문화상품권 아시나요?
문화상품권은 허가를 받고 발행사가 보증하여 발행을 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어느 누구도 보증하지 않습니다.
발행사나 보증사가 없습니다.
비트코인 프로그램이 정확하고 더 많은 은행일을 한 사람에게
10분마다 25개의 비트코인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사람이나 회사가 아니라, 시스템이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비트코인 발행입니다.
그리고 이 일을 통해 비트코인을 받았다면,
시장에서 판매할 수 있고, 이 판매된 비트코인이 우리에게 오는 구조입니다.
비트코인 은행일을 하고,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발행과 보증인이기 때문에
실제 보증은 없습니다. 따라서 1비트코인이 언제든지 1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느 나라의 화폐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전쟁이나 재난이 일어나서, 통화/금융 시장이 붕괴된다면?
아무리 지폐의 가치를 보장한다는 중앙은행이라도, 아래와 같지 않을까요?
어서오세요, 중앙은행입니다. 아, 5만원권 갖고 오셨네요..? 아, 이걸 다른 가치로 바꾸시려고요?
아, 근데, 어쩌죠... 지금 아시다시피 붕괴 상황이라.. 저희가 중앙은행이라도, 갖고있는게 그런 종이쪼가리 뿐이에요..
그래서 드릴게.. 없네요.. 그래도, 언젠간 보증은 해드리기 위해서 노력은 하지 않을까요? 믿어주세요.
비트코인 불안? 보안?
뉴스에 많이 언급 되었지요.
해킹 사고나, 보안의 장점은 블럭체인 기술로 이미 접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회사는 망했고, 다단계 뉴스에, 사기가 아니냐는 글들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이구동성으로 비트코인 시스템 자체는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비트코인의 프로그램과 보안은 깨지지 못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농협도 뚫리는 판국에, 어찌 안뚤리느냐?
초등 용어로 간단하게 기술을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금융시스템은 중앙 서버에 모든 정보가 저장됩니다.
그리고 그 어느누구도 침입하지 못하도록 유지합니다.
해커가 침입한다면, 분명 자신의 통장 잔고를 변경할테니까요.
즉, 기존 금융 시스템은, 모든 장부를 중앙에 모아놓고 닫아놓은 형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다릅니다.
비트코인은 되려 모든 거래 내역을 모든 사람에게 공개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모든 사람에게 장부를 보내버린 것이죠.
중앙 서버 1개만 공격하면 통장 잔고 수치를 바꿀 수 있었던 반면에
비트코인에서는 장부가 있는 모든 곳을 동시에 공격해야 자신의 통장 잔고를 바꿀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 장부는 모두에게 공개되어있으며, 언제든지 누구나 받아보고, 나눠볼 수 있습니다.
이 비트코인 장부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A가 B에게 100만원을 보냄"
"C가 D에게 10만원을 보냄"
모든 거래가 담겨있는 장부정보는 실시간으로 공개됩니다.
자. 우리는, 그 장부를 다운받아서, 조작해서 바꿔봅시다.
"A가 B에게 100만원을 보냄" -> "A가 B에게 1000만원을 보냄"
"C가 D에게 10만원을 보냄" -> "C가 D에게 100만원을 보냄"
그리고 이렇게 장부 내역을 바꿔서, 중국에서 은행일을 하는 컴퓨터에 보내봅시다.
그러면, 중국 은행일을 하는 컴퓨터는, 받은 거래내역과 원래 자신이 갖고 있는 거래내역을
자신의 장부와 비교하고, 세계 각지의 다른 장부와도 교차 체크를 합니다.
예를들어,
중국 은행일 컴퓨터가 미국 은행일을 하는 컴퓨터에 문의합니다.
"A가 B에게 1000만원 보냈다고 함. 사실임?"
"아님"
그러나, 미국의 대답과 상관 없이, 일본, 영국, 호주, 대만 등등 세계 각 지역으로 교차 검증을 합니다.
이렇게, 대게 6번 정도 교차 검증을 합니다.
전세계에서 계속 장부가 교환되고 동기화됩니다.
그래서 뚫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불가능은 아닙니다.
거의 동시에, 전세계의 51% 장부만 해킹하면 가능합니다.
계속해서 장부를 교환하고 비교하기 때문에, 시차가 일어나서는 안됩니다.
정말 어렵겠죠?
전세계 비트코인 은행업을 하는 51%의 컴퓨터를 해킹하는 것 보다
차라리, 다양한 은행의 전산을 해킹하는 게 더 쉬워보입니다.
그럼 비트코인 그 자체를 통해 해킹을 시도하면 어떨까요?
비트코인은 데이터입니다.
이건... 그냥 숫자입니다.
"...01011...01010101...10101....101010001...1011..11100010101....."
이건 그냥 데이터, 숫자기 때문에, 저 숫자가 들어있는 파일을
마구마구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짜잔! 똑같은 비트코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로 "평생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답니다!"하고 끝나면 좋겠지만,
그 데이터 모두를 시스템이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트코인을 사용한다는 것은 장부에 기록이 남는다는 것!
그리고 과거의 이력까지 영향을 준다는 것!
"10번째 사용된 비트코인 A를 사용" 한 뒤에,
또다시 "10번째 사용된 비트코인 '복제품' A를 사용"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비트코인 파일을 복사해서 사용하더라도,
교차 검증 방식을 뚫을 수 없습니다.
이미 거래가 이뤄진 내역은 이미 장부에 적혀버렸고,
교차 검증에서 필터되며,
장부는 사라지지 않으면서도,
언제든지 누구나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여러번 교차 비교를 통해서
사실인지 아닌지 밝혀냅니다. 그런 뒤에는?
또다시 새로운 장부를 다른 사람에게 전파합니다.
이게 은행일입니다.
비트코인은 이렇게 보안이 유지됩니다.
이렇게 장부를 나누고 검증하는 방식을 블록체인이라고 위에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얼마전까지 이러한 분산 교차 보안 시스템을 만드는게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다 비트코인이 등장했지요.
비트코인은 난다 긴다하는 유명 해커들에게 타겟이 되었지만
모두 포기하고 비트코인의 신봉자가 되었음은, 아주 오래된 뉴스중에 하나입니다.
이제는 해커들 조차도 돈을 요구하지 않고 비트코인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장
비트코인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저장이 가능합니다.
우선, 저장을 하려면 지갑을 만들어야 합니다.
지갑은 비트코인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클릭만으로 만들어집니다. (지갑=계좌)
지갑에는 계좌번호처럼 고유 번호가 있습니다.
가끔, 우리도 계좌이체할 때, 잘못 전송 가능한데,
비트코인 지갑번호 한두개 틀려서 다른 사람의 지갑에게 전송될 가능성이 30억분에 1이라고 하더군요.
뉴스에 해킹 이야기가 나오는건, 자신의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있었거나, 누군가 자신의 컴퓨터에 접속하여
그 지갑(계좌)와 지갑(계좌)비밀번호를 입력하는걸 지켜보고 빼내어갔던 사례 입니다.
알약, V3 같은 보안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 위험을 줄이면 됩니다.
그러나, 위험이 모두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는 보안 전문가도 아닙니다.
또한, 내 컴퓨터에서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밖으로 갖고 다니기가 힘든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지갑(계좌) 서비스가 생겼습니다.
블락체인이 그 대표입니다. (위의 그 블록체인 기술과 단어는 같습니다.)
들어가서 가입하면 바로 지갑이 생깁니다.
그곳에 돈을 넣으면 전세계 어디서든 내 지갑을 열어보고, 관리가 가능합니다.
또한,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지갑에 얼마가 있고, 어디로 돈이 가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통, 비트코인 지갑 서비스는 1개의 암호가 아닌, 메일인증 SMS, 등등 여러 방법으로 보안을 유지시켜줍니다.
믿지 못하겠다 싶으시면, 지갑을 통체로 USB로 옴겨버리면 됩니다.
비트코인 전용 USB같은 고체 지갑도 있습니다.
이 또한 부족하다 싶으시면, 직접 동전에 비트코인 정보가 세겨진 동전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비트코인 데이터를 인쇄하시고, 원본 파일은 삭제하신 뒤, 인쇄물을 은행에 맞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계속 더 안전하고 새로운 방식이 나오고 있지만,
이미 지금도 충분히 안전합니다.
은행=채굴(은행일=마이닝=MINING, 은행업자=마이너=MINER)
컴퓨터만 있으면 여러분도 은행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은행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은행업을 하시면, 자신의 컴퓨터 성능에 따라,
비트코인 장부관리에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에 따라 비트코인을 수령하게 됩니다.
수령하는 비트코인으로 "평생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하고 끝나면 좋지만, 또 그러지 못하네요.
지역 소규모 은행 보다 대형 은행이 더 큰 이점을 차지하는데,
비트코인 은행업도 마찬가지로 이름없는 은행으로 은행업을 하지않고,
조합 형태로 이뤄서 은행업을 합니다.
"농협>>>>...>>>>>>>지방은행>>>>...>>>>>>>>>일수사장님"
조합을 시작합시다. 그러면, 은행조합에서 내 컴퓨터에 업무를 할당합니다.
컴퓨터는 자동으로 그 업무를 실행한뒤, 조합으로 업무 결과를 전송합니다.
그리고, 조합이 얻어낸 이득에서, 내 컴퓨터가 얼마나 일을 했는지에 따라, 은행 조합원들이 나눠 받습니다.
그러나 매우 아쉽게도,
스마트폰 수준의 컴퓨터로도 짧짧한 수입을 올릴 수 있었떤 시대는 지나고 있습니다.
"노트북-> 컴퓨터 -> 고성능 컴퓨터 -> 고성능 컴퓨터 확장 -> 모니터가 없는 은행업 전용 컴퓨터"
지속적으로 업무가 어려워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더 많은 장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형성
"이제부터 우린 이런 돌맹이를 돈이라고 하자."
"그러자"
이런 방식과 같습니다.
이걸 받아들이는 사람들 안에서 만들어진 가치로, 가격이 평가됩니다.
그리고 거기에 은행업을 하는 컴퓨터 감가상각 비용, 전기세, 기타 유지비 등등의 아주 기본적인
비용의 합산으로 가격이 형성됩니다.
출처:코인판
※ 투자하시기 전 꼭 확인해주세요. !! ※
1. 반드시 여유 자금으로 투자를 해주세요.
2. 무리한 투자는 안돼!! 소액부터 진행해보세요.
3. 필자가 제공하는 소식들을 하나하나 참고해보세요.
4. 비트코인 SHA256 (평생채굴), 이더리움 (2년 계약), 모네로 (2년 계약)
<프로모션 코드:yOP1KZ>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제네시스 마이닝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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